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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활약 중인 이대호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협회(ALS)가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모금 운동의 일환이다. 참가자가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루게릭병협회에 100달러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자는 얼음물을 뒤집어 쓴 후 3명을 지목해 또 다른 참여를 요청한다.
이에 이대호도 22일 지바롯데전을 앞두고 아이스 버킷 챌린지 대열에 동참했다. 전날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의 지목을 받은 이대호는 얼음물 세례를 받았다.
이대호는 얼음물 샤워를 할 다음 도전자로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과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 그리고 동반신기의 최강창민을 꼽았다.
[사진 = (주)O2S&M 제공]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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