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김세영(미래에셋)이 MBN 여자오픈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세영은 22일 경기도 양평 더 스타휴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MBN 여자오픈 with ONOFF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장하나와 윤채영, 홍란, 김해림 등 8명은 2타 뒤지며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로써 김세영은 지난 5월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3개월 만에 시즌 2승을 노리게 됐다.
시즌 3승으로 다승과 상금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효주(롯데)는 디펜딩 챔피언 김하늘(비씨카드)과 함께 이븐파 72타로 공동 49위에 자리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당초 4라운드로 치를 예정이었지만 21일 첫 날 경기가 폭우로 취소돼 3라운드로 축소돼 치러진다.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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