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쿨가이' 박용택(35)이 개인 통산 2500루타를 달성했다.
박용택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0-0이던 1회말 1사 1루서 맞은 첫 타석에서 KIA 선발투수 저스틴 토마스를 상대로 우익수 앞 안타를 터뜨렸다.
이날 전까지 개인 통산 2500루타 달성에 1개만을 남겼던 박용택은 첫 타석에서 단타를 쳤고 기록 달성의 주인공이 됐다.
이는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22번째에 해당한다.
[LG 박용택이 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KIA 경기 1회말 1사 1루에 안타를 쳐 주자를 3루로 보냈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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