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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MC 박서준, 보라)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대인저(Danger)'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거친 남자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힙합 패션을 맞춰 입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한층 성숙된 모습으로 남성미를 발산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안무가 돋보였다.
데뷔 1년 2개월 만에 발매되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앨범은 사우스(South), 웨스트(West), 붐벱(Boom Bap), 트랩(Trap) 등 힙합 장르적 특성을 살린 트랙 총 14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대인저(Danger)'는 펑크록 기타 사운드가 귀에 박히는 하이브리드 힙합 곡으로, 직설적인 랩, 파워풀한 후렴구가 매력적이다. 연인 사이에 왜 나만 사랑의 약자여야 하는지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한 곡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샤이니 태민, 카라, 시크릿, 오렌지 캬라멜, 블락비, 방탄소년단, 테이스티, 레드 벨벳, 럭키제이, 길구봉구, 김완선, 소년공화국, 스텔라, 써니힐, 알파벳, JJCC, 립서비스 등이 출연했다.
['뮤직뱅크' 방탄소년단.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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