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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슈퍼스타K6'에 아이유 닮은꼴 참가자 송유빈이 등장해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2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6' 1회에는 시즌6의 포문을 열며 지역 예선 모습이 그려졌다.
19세 부천 아이유로 소개된 참가자 송유빈은 대기실에서 주위 남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송유빈은 단아한 외모와 깨끗한 피부로, 아이유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었다.
제작진과 인터뷰 당시 마이크를 차야 한다는 말에 남자 스태프들은 우르르 달려들었다. 송유빈은 "부명고등학교 3학년"이라며 "인기가 많은 편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송유빈은 아이돌 외모에 대해 "아이돌보다는 자기만의 색깔을 표현할 수 있는 솔로가수가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송유빈은 맑은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지만 심사위원들은 알쏭달쏭한 반응을 보였다. 김범수는 "한달 남은 일정동안 변화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불합격드리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는 "자신감 있게 듣는 사람을 끌어들일 수 있는 힘이 필요할 것 같다. 합격, 윤종신 또한 "'슈퍼스타K6'는 짧은 시간 안에 발전해야 하는데"라며 "'슈퍼스타K6'가 진행되는 동안 발전되길 기대해본다"고 전해 최종 합격했다.
한편 '슈퍼스타K6'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6' 1회.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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