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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윤다훈이 첫째 딸인 신인 배우 남경민에 대한 든든함을 드러냈다.
2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13번째 'The 무지개 라이브'에서는 기러기 아빠 생활을 시작한 윤다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ADHD 증후군(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성향이 있는 일곱살배기 둘째 딸 남하영을 싱가폴로 유학 보낸 윤다훈은 적적함에 눈물을 흘렸다. 뿐만 아니라 아내 남은정의 빈자리에 라면으로 끼니를 때웠다.
이때 큰 딸 남경민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윤다훈은 친구 같은 딸에게 속마음을 고백하며 외로움을 달래고 나 혼자 생활에 용기를 얻었다. 이에 윤다훈은 "큰 딸이 나보다 가슴이 더 크다. 마음도 배려심도 더"라고 큰 딸에 대한 든든함을 드러냈다.
윤다훈은 "얼마 전 큰 딸이 '사랑하는 동생이 멀리 떠나서 아빠 너무 서운하지? 그치만 아빠 곁에는 큰 딸이 있으니까 내가 지켜줄게. 사랑해. 너무 힘들어 하지 마'라는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며 "이번 기회에 큰 딸과 시간도 많이 보내고 잘 할 거다"고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노홍철은 "왜 큰 딸과 함께 살지 않냐?"고 물었고, 윤다훈은 "다 같이 2년을 살아보니까 보이지 않게 큰 딸과 아내가 신경전을 벌이더라. 그래서 고민 끝에 김수현 선생님께 여쭤봤는데 '왜 두 사람 다 힘들게 하냐?'고 하더라. 그래서 딸과 따로 살게 됐는데 아내와 관계가 더 좋아졌다. 작은 딸과의 관계도 아주 좋다"고 답했다.
[배우 윤다훈.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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