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윤다훈이 록그룹 부활의 김태원보다 나이가 많다고 밝혔다.
2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13번째 'The 무지개 라이브'에서는 기러기 아빠 생활을 시작한 윤다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윤다훈과 김태원에게 "누가 형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태원은 "나이는 내가 더 위일 것 같다"고 말했지만, 윤다훈은 "나는 64년 용띠다"라고 밝혔다.
윤다훈이 자신 보다 1살이 많다는 사실에 김태원은 "형님이시다. 난 65년생 이다"라며 깍듯이 악수를 건넸다. 이어 "68년생 정도로 봤다"고 설명했다.
이에 노홍철은 "우리 모임 회원인 67년생 김광규 보다 세 살 형님이다"라며 윤다훈의 최강 동안에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윤다훈은 ADHD 증후군(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성향이 있는 일곱살배기 둘째 딸을 싱가폴로 유학 보냈다고 밝혔다.
[배우 윤다훈-부활 김태원.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