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두산 베어스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를 8월 '베어스 데이(BEARS DAY)'로 지정,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홈경기에 선수단이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는 '베어스 데이'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팬들을 겨냥하여 실시하는 행사로, 선수단과 팬들이 하나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것.
경기에 들어가기 앞서 야구장 중앙출입문 옆에서 유희관, 윤명준의 팬 사인회를 실시한다. 야구장 외야 그라운드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팬을 대상으로 오후 5시 35분부터 15분 동안 그라운드 캐치볼’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라운드 캐치볼 이벤트는 부모 1명을 동반한 어린이 1명에 한하며, 운동화-글러브-야구공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1루 외야 1-5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경기 전 응원단상 이벤트의 일환으로 1루 내야응원단에서 오후 5시부터 15분간 치어리더 포토타임이 예정되어 있으며, 곧바로 4인가족 5팀이 참가하는 ‘응원단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베어스데이를 맞아 베어스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블루지정석 이하 내야지정석까지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야구의 날'을 기념해 외야석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현장매표소에서 입장권 수령 후 입장 가능하고 매진 시에는 입장불가다.
한편 이날 경기전 두산 승리기원 시구와 시타에는 '베스트(BEST) 베어스여권 콘테스트'에서 예쁘게 꾸민 여권 및 최다 직인 여권으로 선정된 여성팬 조은주 씨가 시구를, 남성팬 박재운 씨가 시타를 맡는다.
마지막으로, 구단 상품(네포스, 블루매직)도 10% 할인된 금액에 구입 가능하다.
[유희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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