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우완 언더핸드 정대현이 12일 만에 1군에 재진입했다.
롯데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정대현을 1군에 불러 올렸다. 정대현이 등록되면서 우완 배장호가 말소됐다.
정대현은 올 시즌 1군 48경기에서 4승 2패 2세이브 6홀드를 기록했다. 8월 4경기에서 1홀드 평균자책점 4.91로 다소 흔들린 탓에 지난 12일 1군에서 말소됐고, 조정기간을 거쳐 12일 만에 재등록됐다. 지난 20일 등록된 김성배와 함께 롯데의 4강 경쟁에 또 다른 동력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날 말소된 배장호는 1군 14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롯데 자이언츠 정대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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