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명장' 신치용 감독이 전지훈련 중에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나섰다.
신치용 삼성화재 블루팡스 감독은 23일 중국 전지훈련 중에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한 후 신치용 감독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을 지목하였으며 신치용 감독은 중국 전지훈련 중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즉시 화답하였다.
삼성화재배구단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 의하면, 신치용 감독은 "이런 좋은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귀국 즉시 루게릭병 협회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런 좋은 행사를 이어가기 위해 구자준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와 박병석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이상민 서울 삼성 썬더스 감독을 지명하였다.
한편 삼성화재 배구단은 중국에서 실시되는 전지훈련에서 현대캐피탈과 상해, 절강성과의 연습 경기를 모두 이기고 3연승 중이다.
[신치용 감독. 사진 = 삼성화재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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