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 트윈스의 '적토마' 이병규(40·배번 9번)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마치고 지목한 박동훈(62)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이 '얼음물 샤워'에 동참했다.
이병규는 지난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봉중근, 박용택, 손주인 등 팀 동료들과 함께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나섰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가자는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할 수 있는데 이병규는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을 비롯해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조윤성 스킨푸드 부사장을 지목해 화제를 낳았다.
박 부사장은 23일 자택 근처인 르노삼성 서초지점에서 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박 부사장은 루 게릭병으로 힘들어하는 환자와 가족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전하기도 했다.
[박동훈 르노삼성 부사장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 르노삼성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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