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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수현을 비롯한 임수정, 주지훈 등 키이스트 소속 배우들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키이스트 측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수현과 임수정, 주지훈 등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사진과 함께 메시지를 전했다.
김수현은 "저는 지금 촬영 차 뉴질랜드에 와 있습니다. 제 작은 응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고요. 더 많은 분들이 이 캠페인에 동참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다음으로는 조정석씨 옥택연씨 이현우씨가 캠페인에 동참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또 임수정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만큼이나 캠페인의 좋은 의미가 더 많은 분들에게 잘 전달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런 바람을 담아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 하겠습니다. 저를 이어서 유연석씨 박찬욱 감독님 발레리나 김주원씨가 캠페인에 동참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주지훈은 "이런 캠페인으로 인해서 루게릭병 환자분들께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 이 캠페인에 동참 해주셨으면 하는 분들은요 김강우 형님 고준희양 김재욱군에게 동참을 요구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박수진, 박지빈, 홍수현 등이 함께 했다.
[김수현, 임수정, 주지훈(위부터).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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