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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유인나가 러블리 변장술 달인에 등극했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는 깜찍한 표정이 돋보이는 유인나의 변장 모습 사진들이 공개됐다.
극 중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 더 시크릿 호텔에서 웨딩 사업부를 총괄하는 총 지배인 남상효 역을 맡은 유인나는 첫 방송부터 당당하고 세련된 커리어우먼의 모습과 특유의 애교스러움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은 유인나가 전 남편 구해영(진이한)과 만날 때마다 변장 아닌 변장을 하고 있는 모습. 100일을 채우지 못하고 헤어진 채 7년이 지난 후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만났기에 둘 사이를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해 깨알 분장을 선보이는 것이다.
사진 속 모자가 달린 코트와 두건,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거나 우산으로 다른 사람들의 눈길을 피하는 유인나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와 구해영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배우 유인나. 사진 = '마이 시크릿 호텔' 홈페이지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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