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여고생에서 여군까지…종횡무진 예능 활약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홍은희가 주말 예능에서 다양하게 활약한다.

홍은희는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여고생으로 변신해 진솔하고 활발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반향을 얻고 있는 것에 이어 이번에는 여군으로 변신한다.

먼저 지난 22일 방송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불꽃슛을 연발하며 학생들과 피구 할 때는 영락없는 피구왕 여고생이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방송에서 홍은희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가슴으로 쓴 자작시를 발표회 교실과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찡한 감동을 선사했다.

어제의 여고생이 오늘은 군인으로 이직했다. 홍은희는 24일 오후 방송 예정인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홍은희는 소속사를 통해 "이 세상 모든 군 장병들이 위대하게 느껴졌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는 홍은희를 비롯해 김소연, 라미란, 지나, 맹승지, 쇼트트랙 박승희 선수, 걸스데이 이혜리가 출연한다. 24일 오후 4시 50분 방송.

[배우 홍은희. 사진 = MBC, JT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