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 삼둥이 자전거 도전 "이사보다 힘들어"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자전거 태우기에 도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대한 민국 만세에게 자전거를 태우기 위해 밖으로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우여곡절 끝에 집 밖으로 나갔다. 하지만 집 문을 나서자마자 '삼단분리'를 겪었고, 송일국은 처음부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아 방지용 끈을 달았지만 삼둥이의 직진 본능은 막지 못했다. 각자 다른 방향으로 뛰어가는 것은 물론 서로 부딪혀 울기까지 했다. 이에 송일국은 "이사 하는 것 보다 힘들다"며 시작도 하기 전 지쳐버렸다.

[대한, 민국, 만세와 송일국.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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