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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유준상이 입대하는 아내 홍은희에 조언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는 배우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 가수지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박승희, 개그우먼 맹승지가 합류한 ‘여군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은희는 논산에 도착해 긴장되는 마음을 달래기 위해 남편 유준상에게 전화를 했다. 전화를 받은 유준상은 “이제 드디어 가네. 진짜 가는 거야”라며 웃었다. 이에 왜 웃냐고 묻는 홍은희에 유준상은 “실감이 안 나서. 아이고 어떡해. 어제 윗몸 일으키기 세 개 했는데”라며 “피하지 말고 부딪쳐”라고 조언했다.
이어 입대하라는 홍은희의 말에 유준상은 “미쳤어?”라며 기함해 웃음을 남겼다.
[‘진짜 사나이’ 방송분.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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