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강서울(남지현)을 둔 차달봉(박형식), 서강준(윤은호)의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서울과 달봉은 동대문 쇼핑몰에서만나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다.
달봉을 기다리던 서울은 달봉에게 피해를 줬던 소매치기범을 보게 됐고, 한 외국인의 가방을 털려는 소매치기를 붙잡았다. 그 과정에서 서울은 옷이 찢어지고 신발이 벗겨지며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이를 우연히 보게 된 은호는 자신의 재킷을 벗어 서울에게 입혔고, 그를 안고 자리를 떠났다. 서울이 소매치기한테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달봉은 놀라서 급히 달려갔고, 그 자리에서 서울과 함께 있는 은호를 보게 됐다.
은호는 과거 서울이 물에서 구해준 친구고, 달봉은 서울에게 호감을 가지며 사랑이 싹 튼 상황.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배우 남지현, 서강준, 박형식.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