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생애 첫 라디오 출연…오늘(25일) '두데 박경림' 출연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강동원이 생애 첫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강동원이 25일 오후 2시 MBC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이날 강동원은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네이버 영화 무비토크 라이브 행사에서 사회를 맡아 유쾌한 입담을 펼쳤던 박경림과 다시 만나 '두근두근 내 인생'을 함께한 배우들과의 호흡, 자신이 연기한 대수 캐릭터 소개,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내달 3일 개봉되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동원과 송혜교가 부부 호흡을 맞췄으며 아역배우 조성목이 두 사람의 아들로 분했다.

한편 강동원이 출연하는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는 25일 오후 2시 MBC 라디오 FM4U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데뷔 후 첫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 강동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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