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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는 홍진경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서 도베르만과 함께 등장한 홍진경은 일도 사랑도 한 번 물면 절대 놓치지 않는 자신의 '도베르만 인생이야기'를 모두 털어놨다.
홍진경은 어마 무시한 입담으로 촬영장을 초토화시키는가 하면 연예계 데뷔부터 결혼 생활까지 어느 것 하나 순조롭지 않았던 산전수전 인생스토리와 늘 밝고 유쾌한 모습 뒤 감춰진 가슴 아픈 개인사를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홍진경은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우여곡절 많았던 6년간의 러브스토리를 모두 공개했다.
특히 깜짝 등장한 홍진경의 남편은 첫 만남에 홍진경에게 기습키스 당했던 사실을 폭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홍진경은 "처음 만난 자리에서 반해버렸다"며 자신이 먼저 키스 할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홍진경은 첫 만남 이후 3개월 동안 남편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퍼부어 남편을 시도 때도 없이 당황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6년간의 러브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모두 공개 될 예정이다.
한편 홍진경이 출연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2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방송인 홍진경.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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