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힐링캠프' 홍진경이 자신의 과거 인생을 회상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47회에는 방송인 홍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이경규는 "돈이 없어서 결혼을 못 할 뻔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라며 과거 힘들었던 때를 언급했다.
홍진경은 "내 인생을 생각하면 정말 눈물이 난다. 너무 힘들고 늘 쉬운 일이 하나도 없었다. 안쓰럽다"며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렸다.
이어 홍진경은 "오늘 이렇게 남편의 이야기를 듣고 과거를 생각해보니까 정말 힘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눈물이 난다"며 "아버지가 많이 아프셨고 어머니도 전업주부여서, 내가 가장처럼 돈을 벌어서 병원비, 생활비, 학비를 줬다"고 털어놨다.
[SBS '힐링캠프' 홍진경.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