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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힐링캠프' 홍진경이 아이를 갖기 위해 7년 동안 시험관 시술을 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47회에는 방송인 홍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진경은 "남편이 5대독자다. 그런데 7년 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안 해 본게 없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홍진경은 "시험관 시술을 1년 한 언니가 포기를 했는데 나는 7년을 했다. 그 언니가 '정말 독하다'라고 말했는데 사실 고통스러웠다"며 "그 고통은, 아기를 가지려면 한 달 내내 주사를 맞고 꺼내서 이식을 해서 넣는 과정을 반복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또 홍진경은 "당시 남편이 '나 아기 싫어해. 누가 아기 데려오는 것도 싫어'라고 했다. 그래서 아기를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아이를 낳으니 너무 예뻐하더라"고 전하며 미소를 지었다.
[SBS '힐링캠프' 홍진경.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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