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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지막에 웃은, 최약체 '해적'에게 박수를 [김미리의 솔.까.말]

시간2014-08-26 07:40:01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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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 이하 '해적')이 흥행 질주 중이다. 올 여름 빅4로 불리던 '군도:민란의 시대', '명량', '해적', '해무' 중 가장 최약체로 불리던 '해적'이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무서운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것.

하지만 '해적'의 흥행이 새삼스러운 일만은 아니다. 유례없는 흥행 속도를 보이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던 '명량'과 함께 개봉해 그 그늘에 가려져 있었을 뿐이지 '해적' 또한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이후 행보도 거침없었다.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영화 '광해:왕이 된 남자'의 200만 돌파 기록을 2일 앞당겼다. 광복절 연휴에는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 돌파함과 동시에 개봉 12일 만에 4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섰다.

개봉 17일 만인 지난 22일에는 500만 관객도 돌파했다. 또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꿰찼을 뿐 아니라 한국 영화사 최초의 누적스코어를 연일 갱신 중인 '명량'을 제치고 흥행 정상 자리에 오르는 파죽지세 흥행세를 보였다.

이런 '해적'을 향한 박수는 늦은 감이 없지 않다. 흥행 스코어가 그 작품에 대한 평가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관객수 또한 무시할 수 없는 게 사실. 특히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는 여름 극장가에서, 신기록 행진 중인 '명량'의 믿을 수 없는 흥행속도에 가려져 흥행력을 과소평가 받았던 상황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다른 때라면 축하 받을 스코어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영화사에서 전무후무한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간 상대작에 가려져 제 실력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해적'은 한 때 최약체로 불렸다. 이 영화에는 군제대후 사실상 스크린에 첫 복귀하는 초특급 한류 스타, 출연만으로도 국내외의 이목을 집중 시키는 한류 아이돌이 없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감독의 후광 또한 얻지 못했으며, 영웅 혹은 진정한 리더로 여겨지는 인물의 뭉클한 실화도 존재하지 않았다. 단지 관객들의 배꼽을 잡을 웃음 코드로 남녀노소의 웃음보를 터뜨리며 입소문을 탔을 뿐이다.

개봉 4주차, '해적'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며 논스톱 흥행 중이다. 올해 개봉작 중에서는 '명량', '겨울왕국', '수상한 그녀'에 이어 흥행 4위를 기록했으며, 25일 기준 600만 관객까지 돌파했다. 여기에 영진위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관객들이 보고 싶은 영화임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시작이 창대했으나 많은 이들이 알아주지 못했다. 끝이 미약할 것이라 예상하는 시선도 있었으나 이들의 예측을 보기 좋게 뒤집어 버렸다. 이런 '해적'이 여전히 흥행 질주 중이다. 빅4 대전의 마지막 흥행 강자로 여겨지며 말이다.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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