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컴백' 씨스타, 달콤시큼하게 돌아온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달콤시큼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씨스타는 26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스위트 앤드 소어(Sweet & Sour)'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아이 스웨어(I Swear)'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듯한 여름의 시원스런 흥분과 판타지를 머금고 있다. 또 다른 신곡 '홀드 온 타이트(Hold on Tight)'는 앙칼지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녔다.

이번 앨범에는 하우스룰즈, 글렌체크, Reno, DJ Smells 등 국내 최고의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힘찬 멜로디에 변화무쌍한 분위기가 절묘하게 구성됐다.

사이판 해변가의 석양을 배경으로 하와이안 춤을 추는 멤버들. 싱그러운 젊음은 석양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오묘한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 스웨어' 뮤직비디오는 가수 조용필, 타이거JK, 정기고와 작업한 비쥬얼아티스트 룸펜스가 맡아 감각적인 영상을 구축했다.

한편, 이날 스페셜 앨범을 발매하는 씨스타는 신곡을 통해 활발한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걸그룹 씨스타.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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