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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박보람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건넸다.
박보람은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응 나도 사랑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박보람은 이단 케이크를 앞에 두고 양 볼을 감싸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케이크 위에 있는 박보람의 피규어가 눈길을 끈다.
한편, 박보람은 지난 8월 초 첫 번째 데뷔싱글 '예뻐졌다'로 데뷔했다. 힙합리듬이 결합된 미디움템포의 곡으로 '블랙아이드 필승'의 라도와 그룹 블락비 지코가 작업에 참여했다. 가사 속에는 박보람의 식단, 자기관리법을 녹여냈다.
[가수 박보람. 사진출처 = 박보람 트위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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