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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이 시즌3가 제작된다는 설에 대해 KBS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26일 마이데일리에 "사랑과 전쟁' 시즌3가 제작된다는 말은 사실 무근이다"며 "전혀 논의된 바 없으며 계획도 없다"고 못 박았다.
앞서 '사랑과 전쟁2'는 방송인 유재석을 내세운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와 편성시간이 맞물리면서 폐지됐다.
한편 '사랑과 전쟁'은 1999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11년 시즌2까지 이어지며 방송된 KBS의 대표적 장수 프로그램. 실제 대한민국 부부들의 사연을 소재로 제작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KBS 2TV '사랑과 전쟁2' 타이틀. 사진 = KBS 홈페이지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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