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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추신수가 결장한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애틀 매리너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텍사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텍사스는 시즌 전적 51승 79패를 기록했다. 여전히 메이저리그(ML) 전체 승률 최하위.
마이크 미콜라스(텍사스)와 로에니스 엘리아스(시애틀)의 팽팽한 선발 맞대결 속 텍사스가 선취점에 성공했다. 4회초 엘비스 앤드루스의 중전 안타와 아드리안 벨트레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 상황에서 J.P 아렌시비아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득점,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텍사스는 7회초 상대 실책과 토마스 텔리스의 번트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 상황에서 루그네드 오도어의 땅볼 때 3루 주자 레오니스 마틴이 홈을 밟아 2-0으로 달아났다. 이후 텍사스는 미콜라스가 8회까지 시애틀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마무리 네프탈리 펠리즈가 9회를 선방하며 경기를 매조졌다.
텍사스 선발 미콜라스는 8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완벽에 가까운 투구로 시즌 2승(5패)째를 따냈다. 시애틀 선발 엘리아스는 5이닝 3피안타 4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패전의 멍에를 썼다.
한편 텍사스 구단은 이날 "추신수가 팔꿈치 수술로 잔여시즌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추신수의 재활까지는 약 2달 가량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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