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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불법 도박, 이혼 소송 파문을 겪고 있는 가수 탁재훈이 신곡을 발표했다.
26일 정오, 탁재훈은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파트 '멍하나'를 발표했다. 탁재훈이 솔로로 신곡을 발표한 것은 지난 2004년 에스파파(S.PAPA)로 활동한 이후 약 10년 만이다.
신곡 '멍하나'는 캔(CAN) 7.5집 스페셜 에디션 트랙 1번에 있는 곡으로, 사랑에 아파했던 많은 이들의 고통과 슬픔 등을 대변하는 곡이다. 캔의 곡이 탁재훈의 목소리로 재해석됐다.
특히 탁재훈의 이번 신곡 발표는 불법 도박과 이혼 소송 파문으로 자숙 단계인 터라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해 스포츠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으며 결혼 13년 만에 부인 이 모 씨와 파경 위기를 맞아 소송 중이다.
[가수 탁재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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