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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영화 '뷰티 인사이드' 제작사 측이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의 출연 여부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뷰티 인사이드' 제작사 용필름 관계자는 26일 오후 마이데일리와 전화통화에서 "아오이 유우의 출연은 사실이 아니다. 우리 쪽에서는 출연을 제안한 적도 없다"며 "현재 어떻게 된 일인지 상황을 파악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아오이 유우가 '뷰티 인사이드'에 출연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나, 극중 이수와 마주하는 외국 여성 캐릭터를 제안 받았다는 것.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번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 남자가 한 여자를 만나며 사랑을 나눈다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CF 감독 출신의 백종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여주인공 이수 역에 배우 한효주가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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