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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신현준이 저질 체력을 보였다.
26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대한민국 테니스 황제 이형택, 여제 전미라와 함께 훈련에 돌입한 예체능 테니스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새 멤버 이재훈과 자체 평가전을 치룬 신현준은 급하게 매니저를 찾았다. 이어 "약 가방 좀 달라"고 부탁했다.
매니저로부터 큰 약 가방을 받아든 신현준은 주섬주섬 약을 꺼내 순식간에 종류가 다른 약 4정을 먹어치웠다.
이어 "어디 아픈 건 아니다. 건강을 위한 보충제다"고 설명하며 아내가 정성스레 달인 버섯 물로 마무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형택은 강호동-신현준, 정형돈-성시경을 전미라는 이규혁-차유람, 양상국-헨리-이재훈을 제자로 선택했다.
[배우 신현준. 사진 =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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