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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가연이 자신이 50세가 되기 전에 남편 임요환과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344회 '트러블 메이커' 특집 1탄에 8세 연상연하 부부인 김가연, 임요환이 출연했다.
이날 김가연은 누가 먼저 사귀자고 했냐는 질문에 "딱히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프러포즈 역시 없었다며 자연스럽게 "스멀스멀 계속 넘어간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이영자는 결혼식은 언제 할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가연은 "결혼식은 이제 해야 한다"며 "신혼여행은 안 갔다. 혼인신고는 했다"고 설명했다.
또 결혼식을 안 한 이유에 대해 "타이밍을 놓쳤다고 해야 하나"라며 "내가 50세가 되기 전에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50세가 되기 전 남편 임요환과 결혼식을 할 예정이라는 김가연. 사진 = tv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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