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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2AM 조권이 생일파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권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미리 생일파티 해주신 저의 팬분들 그리고 IAM. 너무 감사합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 정말 최고로 바쁘고, 정신 없는 하루였는데 공연하기 전 '프리실라' 모든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 배불리 맛있게 드시고, 저의 부모님도 맛있게 드시고, 저도 뒤늦게 도착해 맛있게 먹고 힘내서 공연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오늘 공연이 정말 고비였어요. 감기걸리고 또 몸에 바이러스 알러지 때문에 호흡기에 문제가 와서 전에도 공연하면서 몇번이고 건강상태 때문에 버티고 최선을 다 했었는데 오늘도 행복하게 무사히 제가 맡은 역할을 잘 해낸 것 같아서 후련해요"라고 고백했다.
또 "목소리도 말할 때 쉰소리가 나와서 걱정됐는데 아까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시는 좋은 에너지 때문인지 아픈 것도 잊고, 맛있게 먹고 공연도 무사히 잘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며 "사실 평소에 생일파티는 잘 안하는 스타일인데 어렸을 때 보면 생일카드 만들어서 친구들 초대하고 햄버거집 같은 곳에 모여 파티하는 친구들 보면 부럽기도 했었는데 오늘 26살에 느껴 보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이 최고의 선물이에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권은 28일 26번째 생일을 맞는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미리 생일파티를 하며 지인 및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AM 조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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