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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유혹' 이정신과 김소영 커플이 눈물 재회 후 단단해진 '찰떡커플'의 면모를 드러내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의 막내 커플 이정신(나홍규 역)과 김소영(유세진 역)은 13회의 애틋한 재회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짠하게 한 데에 이어 26일 방송된 14회에서는 깨소금 쏟아지는 본격 커플 연기로 안방 극장을 설레게 했다.
이정신과 김소영은 둘만 아는 이야기로 대화를 이어가며 다정하게 애정을 표현하는가 하면, 눈만 마주쳐도 미소가 끊이지 않는 리얼 커플 연기로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제 막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풋풋한 커플로 드라마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이정신, 김소영 커플은 회가 진행될수록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씬 스틸러 커플로서 시청자들의 응원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유혹' 15회는 오는 9월 1일 밤 10시 방송된다.
['유혹' 이정신(왼쪽), 김소영.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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