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혼' 가수 이예린, 웨딩화보 공개 '고혹적인 자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결혼을 앞둔 가수 이예린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27일 이예린의 결혼식을 주관하는 듀오웨드 측은 도시적인 이미지를 버리고 고혹적인 자태의 가을 신부로 변신한 그녀의 모습을 담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결혼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권보민 듀오웨드 팀장은 "촬영 당일 이예린은 프로다운 능숙한 표정과 연출력으로 많은 박수를 받으며 현장 분위기를 리드했고, 일반인 예비신랑 역시 연예인 못지않은 끼와 신부를 챙기는 자상함으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전했다.

켈리드레노 드레스를 선택한 이예린은 우아하고 클래식한 드레스들을 소화하며 세련미와 여성미를 동시에 드러냈다. 훤칠한 키의 예비신랑은 심플한 블랙 수트로 맵시를 뽐내며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예린은 화려한 무대 화장 느낌을 뺀 아이메이크업으로 자연스런 눈매를 연출하고, 연한 퍼플과 핑크 컬러를 조화시켜 사랑스런 피부 톤을 표현했다.

이예린의 예비 신랑은 대기업에 근무하는 한 살 연상의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올해 초 집안 어른들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다.

이예린은 오는 9월 21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룰 예정이다.

[가수 이예린. 사진 = 듀오웨드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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