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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예 걸그룹 라붐이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레드벨벳을 눈여겨 보고 있다고 밝혔다.
라붐은 2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V홀에서 데뷔 싱글 '쁘띠 마카롱'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라붐은 타 걸그룹과의 차별성과 관련 "다른 걸그룹들이 예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면 저희는 정말 즐기고 노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깨는 모습도 예쁘다는 것을 저희는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SM엔터테인먼트의 레드벨벳 분들이 정말 잘하시고 예쁘셔서 눈여겨 보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라붐은 솔빈, 율희, 해인, 유정, 소윤, ZN 등 6명의 소녀들로 구성됐으며,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의 매력발산을 표방한다.
데뷔곡 '두근두근'은 작곡가 정재엽의 곡으로, 두근두근한 첫사랑과 풋풋하고 생기 넘치는 에너지가 느껴지는 미디엄 댄스트랙이다. 재밌고 펑키한 멜로디 구성이 신선함을 더했다. 28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걸그룹 라붐.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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