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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케이블채널 tvN이 MBC를 떠난 이윤정 PD의 신작 편성을 검토 중이다.
27일 오후 tvN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윤정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틱코미디 '하트 투 하트(가제)'를 오는 2015년 1월 방송을 목표로 적극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tvN에서 방송될 월화드라마 '일리있는 사랑' 혹은 금토드라마 '미생'의 후속으로 논의 중이다. 현재 시놉시스, 대본 작업이 진행 중이다. 캐스팅도 곧 들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하트 투 하트'는 지난 5월 MBC에서 퇴사한 이윤정 PD의 신작이다.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알려져 있다.
이윤정 PD는 MBC 시절 '커피프린스 1호점', '태릉선수촌', '트리플', '골든타임' 등의 드라마를 연출한 바 있다.
[이윤정 PD와 '커피프린스 1호점'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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