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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오승윤이 뮤지컬 '시카고' 관람 인증샷을 공개했다.
27일 스타엠코리아 측은 26일 진행된 '시카고'의 VIP 초청공연에 참석한 그가 극중 키티 역의 뮤지컬배우 방미홍과 촬영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승윤과 방미홍은 오누이를 연상시키는 다정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을 앞둔 방미홍의 강렬한 무대 분장이 눈길을 모은다.
관람 후 오승윤은 "방미홍의 초대로 훌륭한 공연을 관람하게 돼 감사 드린다.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춤과 노래들로 인해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인상 깊었다. 또 순간순간 어릴 적 뮤지컬 무대에 올랐던 기억들이 떠올라 감동이 더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미홍도 "바쁜 시간을 내어 공연장을 찾아주신 모든 관객 분들께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관객 분들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공연에 임하겠다.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시카고' 공연장엔 배우 윤다훈, 고창석, 예지원, 오윤아, 소이현, 서우 등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오승윤(왼쪽)과 방미홍. 사진 = 스타엠코리아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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