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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진세연과 신성록이 제9회 서울드라마어워즈의 진행자로 나선다.
27일 한 방송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진세연과 신성록이 제9회 드라마어워즈의 MC를 맡는다. 좋은 자리인만큼 만반의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연극 '클로저'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시상식을 통해 다시 한 번 만나게 됐다. 특히 진세연과 신성록은 최근 각각 SBS 드라마 '닥터이방인', KBS 2TV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을 통해 활약했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는 50개국 나라에서 총 209편의 작품이 출품, 그 중 예선을 거쳐 24편이 선정됐으며 28명의 드라마 제작자, 배우들이 본심 후보로 지명됐다. 제9회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지난해 5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방송된 드라마만 출품 가능하다.
'제9회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오는 9월 4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며 SBS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배우 진세연(왼쪽) 신성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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