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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룰라 출신 이상민이 사유리 앞에서 룰라 댄스를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녹화에서는 이상민이 새신부 사유리 앞에서 과거 룰라시절의 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사유리의 실제 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 이상민·사유리 부부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서로의 짐을 정리한후 슬슬 어둠이 깔릴 무렵, 사유리는 "룰라로 활동하던 당시의 모습을 실제로 본 적이 없어 아쉽다. 룰라 춤을 한번만 보여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
당황한 이상민은 세월을 핑계삼아 피해보려고 했지만 사유리의 간절한 요청과 애교에 넘어가 결국 몸을 움직여야만 했다. 이상민은 룰라의 히트곡 중 하나인 '3! 4!'의 댄스를 보여줬다.
이상민은 42살의 나이에 리즈시절의 춤을 춘 후 가쁜 숨을 몰아쉬며 "한 여자 앞에서 춤 춘건 정말 처음"이라며 쑥스러워했다.
한편 이상민과 사유리의 본격적인 신혼생활은 27일 밤 11시 '님과 함께'에서 볼 수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사유리(왼쪽) 이상민. 사진 = JTBC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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