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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닌자터틀'을 현실로 불러온 그들의 이야기 '코와붕가!' (인터뷰)

시간2014-08-28 08:00:01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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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닌자 거북이’라는 이름으로 30년간 많은 사랑을 받은 이들이 있다. 동양 무술 고수인 생쥐스승과 함께 하수구에 살며 ‘코와붕가’를 외치고 페페로니 피자와 시니컬한 농담을 즐기는 이들은 10대 영웅 거북이다. 만화에서 시작한 ‘닌자 거북이’는 어린이용 TV 애니메이션으로, 또 게임과 영화 등으로 재생산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84년부터 시작해 30년간 이어진 닌자 거북이가 ‘닌자터틀’로 돌아왔다.

스크린으로 돌아온 ‘닌자터틀’은 범죄가 난무하는 뉴욕을 구하기 위한 닌자터틀 사총사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마이클 베이가 제작하고, 영화 ‘타이탄의 분노’ ‘월드 인베이젼’ 등을 연출한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최근 ‘닌자터틀’의 감독과 제작자들,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국내를 찾았다. 메간 폭스’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내한한지 5년만이었다. 레드카펫로 예비 관객들을 만났고,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또 메간 폭스는 시구에도 참여했다. 이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던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과 제작자 앤드류 폼, 브래드 풀러를 만났다.

직접 만난 이들은 영화 만큼이나 유쾌했다. 시종일관 영화에 대한 이야기로 들떠 있었고, 열광적인 한국 팬들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영화 속 장면을 설명할때는 말뿐만 아니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행동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이들이 함께 했기에 ‘닌자터틀’과 같은 유쾌한 영화가 탄생했음을 알 수 있었다.

이하 인터뷰를 통해 나눈 일문일답.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한국 팬을 만났다.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다. 즐거웠다. 팬들을 많이 만났는데, 영화를 빨리 보고 싶어하는 열정이 느껴졌고, 우리를 존중해주는 모습을 느꼈다.(앤드류 폼)

레드카펫 행사에 가기 전 한국 팬들이 조용하거나 얌전하게 반응할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데 굉장히 열정적이더라. 놀랐다.(조나단 리브스만 감독)

-메간 폭스의 캐스팅 과정이 궁금하다.

‘닌자터틀’을 제작하기로 한 후 가장 먼저 거론된 이름이 메간 폭스였다. 감독에게 제의를 했고 미팅을 해보자는 결론이 내려졌다. 짧게 만나 영화를 소개하는 자리 정도로 생각했는데 5시간이나 대화를 나눴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닌자터틀’ 팬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미팅 후 메간 폭스에게 메일이 왔다. 즐거운 대화였고, 만약 자신이 캐스팅 되지 않더라도 개봉하는 날 꼭 보겠다는 내용이었다.(브래드 풀러)

-후속작에도 메간 폭스가 출연하는가.

물론 후속작에도 출연하고 기대 해도 좋을 것 같다. 스토리가 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캐릭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에도 넣고 싶은 캐릭터가 있었는데 내용에 맞지 않아 포기해야 했다. 그런 캐릭터들을 후속작에는 많이 넣을 예정이다.(브래드 풀러)

-‘닌자 거북이’가 유명하긴 하지만 요즘 어린아이들에게는 생소할수도 있다.

닌자 거북이의 캐릭터를 몰라도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알면 더 재밌겠지만 몰라도 즐길수 있다. 캐릭터도 캐릭터지만 그들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도 ‘닌자터틀’을 통해 닌자거북이를 처음 접할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앤드류 폼)

-거북이들의 디자인에 많이 신경을 써야 했을것 같다.

디자인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신선함이다. 관객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이 ‘그림자만 봐도 어떤 로봇인줄 알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4명의 거북이가 닮은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벤치마킹을 했다. 시각효과 전문가들에게 현실적으로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감독 혼자 결정하는게 아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들었다.(조나단 리브스만 감독)

-생쥐 캐릭터를 어린 아이들이 봤을땐 징그러울수도 있을것 같다.

사실 하수구에 살고 있는 쥐와 거북이이기 때문에 더럽거나 지저분하게 느끼는것은 당연하다. 이들이 지하세계에서 외부에 눈을 뜨게 되고 이 캐릭터들이 허물을 벗는 것이다. 괴물인줄 알았는데 외모는 중요한것이 아니구나를 느꼈으면 한다.(앤드류 폼)

-액션과 컴퓨터 그래픽이 중요했을것 같은데.

액션은 마이클 베이 감독이 제작했다고 하면 관객들이 큰 스케일을 기대한다. 거기에 맞게 할 수밖에 없었다. 다른 점은 캐릭터가 드러나는 액션이다. 거북이들의 성격이 드러나는 액션을 보여주고 싶었다. 액션을 한 뒤 미소를 짓는것 등이 캐릭터를 보여주는 액션이다. 컴퓨터 그래픽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분이었다. 거북이라는 모델이 있긴 하지만 만드는것 자체가 어렵고, 현실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조나단 리브스만 감독)

-히어로 무비의 기본적인 스토리가 있다. ‘닌자터틀’만이 가진 강점이 있다면.

에이프릴 오닐이라는 기자는 조연이 아니다. 거북이들과 함께 악당을 소탕하는 주연이다. 미녀 주인공이 함께 싸우고 영웅이 되는 이야기는 신선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관객들도 충분히 재밌게 볼 것이라 생각한다.(조나단 리브스만 감독)

-거북이들이 ‘코와붕가’를 자주 사용하진 않더라.

1984년 당시 자주 등장해 관객들이 기대했을수도 있다. 당시의 오마주이기도 하지만, 남용하고 싶지 않았다. 어무때나 쓸수 있는 감탄사가 아니라 정말 잘 해야만 쓸수 있는 감탄사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 영화 속에는 두번 나온다.(브래드 풀러)

-한국 영화 중 인상깊게 본 영화가 있는가.

우리 모두 박찬욱 감독이 만든 ‘올드보이’의 팬이다. 복도에서 싸우는 장면이 있다(일명 장도리 액션). 이번 ‘닌자터틀’에서 오마주로 사용을 했는데, 결국 편집을 하게 됐다. 또 다른 영화는 ‘괴물’과 ‘설국열차’다. 특히 ‘괴물’은 초반 30분동안 ㅏ세데 스티븐 스필버그가 나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 영화는 지금 전세계적으로 봤을때 최고다라고 할 수 있다. 혁신적인 영화를 만들고 있다. 한국 영화업계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매일매일 흥미진진할 것 같다.(조나단 리브스만 감독)

‘올드보이’를 그냥 좋아한다고 표현하지 말아달라. 영화를 보고 놀랐고, 영화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싶었다.(앤드류 폼)

-같이 작업해보고 싶은 한국 배우가 있는가.

비(정지훈)다. 그의 카리스마에 매료돼 함께 작업해 보고 싶다. ‘닌자 어쌔신’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때문에 같이 작업을 해 보고 싶었다. ‘닌자터틀’의 무술 감독님이 ‘닌자 어쌔신을 했다. 비를 극찬하더라.(조나단 리브스만 감독)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과 제작자 앤드류 폼, 브래드 풀러, 영화 '닌자터틀' 스틸컷.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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