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내일 좋은 경기를 하겠다.”
두산이 27일 잠실 LG전서 6안타 1득점 빈공에 시달리며 완패했다. LG 선발 류제국에게 완벽하게 봉쇄를 당했다. 타선은 류제국에게 단 3안타만을 뽑아내는 데 그쳤다. 선발 노경은은 1.1이닝 4실점으로 또 다시 조기에 강판했다. 두산은 3연패에 빠지면서 이날 승리한 롯데에 5위 자리를 내준 채 6위로 내려앉았다.
경기 후 송일수 감독은 “1,2회 실점으로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이후 중간투수들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내일 다시 좋은 경기하겠다”라고 했다. 두산은 28~29일 잠실 삼성전을 치른다.
[송일수 감독.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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