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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장재열(조인성)이 지해수(공효진)에게 기습 프러포즈를 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11회에서는 지해수에게 청혼을 한 장재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해수를 바래다주던 장재열은 "내가 오늘 곰곰이 생각했는데 이렇게는 아무래도 우리가 오래 못 볼 거 같아"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지해수는 "헤어지자고 그래서?"라고 물었고, 장재열은 "아니 그게 아니고"라며 "결혼하자"라고 돌발 프러포즈를 했다.
놀란 지해수는 자신의 귀를 의심하며 "뭐라고 그랬어 지금?"이라고 물었고, 장재열은 "결혼하자고"라고 답하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28일(오늘) 방송되는 '괜찮아, 사랑이야' 12회에서는 양태용(태항호)으로부터 장재열의 이상행동을 전해들은 조동민(성동일)이 그의 증세를 정신증으로 판정내리는 모습이 예고돼 극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조인성-공효진(위부터). 사진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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