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대학생 시절 만난 직장인 여자친구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8일 밤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연애토크쇼 ‘로맨스가 더 필요해’(이하 ‘로더필’)에서는 직장인 여자친구와 취업준비생 남자친구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고민인 사연을 듣고 출연자들의 다양한 경험담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대학생시절 교제중인 직장인 여자친구에게 카드를 받았다며 “편하게 쓰라는 말과 함께 카드를 건네줬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고마웠는데 나중엔 고마움도 잊고 신나게 카드를 긁었다”라고 말해 모두의 야유를 받았다.
반면 홍진호는 “프로게이머 시절, 여자친구에게 정기적으로 용돈을 준 적이 있었다”라며 “성적이 좋지 않으면 여자친구 탓인 것처럼 인식될까 봐, 여자친구가 그런 얘기를 듣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했다”라고 밝혔다.
[방송인 전현무. 사진 = tvN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