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家' 장동민, "일로만 따지면 김병만 이길수 있다 했다"

[마이데일리 = 충남 태안 허설희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즐거운가' 캐릭터를 설명하며 초반 각오를 전했다.

장동민은 28일 오후 충남 태안군에서 진행된 SBS 새 예능 에코빌리지 '즐거운 家!' 제작발표회에서 각 출연자들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그는 "PD님에게 일로만 따진다면 김병만을 이길 수 있다고 했는데 와보니까 다들 너무 열심히 하셔서 저는 동생들을 알려주고 가르쳐 줘야겠다 해서 동생들에게 알려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나 덧붙여서 송창의 형까지 알려주고 있어서 많이 힘든 점이 있다. 7명의 캐릭터가 잘 맞는 구조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만, 이재룡, 장동민, 송창의, 정겨운, 비투비 민혁, 걸스데이 민아 등이 출연하는 '즐거운 家!'는 각자의 희망이 담긴 집과 공동체를 만드는 과정을 도전과 웃음, 건강한 삶이 어우러지도록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31일 오후 3시 50분 첫 방송 된다.

[개그맨 장동민.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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