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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재난영화 '인투 더 스톰'이 개봉일 흥행 정상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28일 '인투 더 스톰'이 전국 9만 712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전국 9만 4589명을 끌어 모은 '해적:바다로 간 산적'으로, 근소한 차로 '인투 더 스톰'에게 흥행 정상 자리를 내주게 됐다.
'인투 더 스톰'은 모든 것을 집어삼킬 인류 역사상 최대 재난의 위력을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수제자 스티븐 쿼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리처즈 아미티지, 사라 웨인 콜리스, 제레미 섬터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3위는 '명량'(5만 9535명), 4위는 '비긴 어게인'(4만 8567명), 5위는 '닌자터틀'(4만 8039명)이 차지했다.
[영화 '인투 더 스톰' 포스터.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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