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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겸 배우 클라라가 일본 고베 콜렉션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했다.
클라라는 오는 30일 열리는 일본 고베 콜렉션(KOBE COLLECTION)에서 일본 패션 브랜드 ‘titivate’의 고베 콜렉션 스페셜 모델로 참여, 세계적인 컬렉션 무대에서 한국의 미를 알린다.
이같은 내용이 고베 콜렉션 홈페이지(www.kobe-collection.com)의 메인을 장식해 일본 내에서 관심을 얻고 있다.
고베 콜렉션의 관계자에 의하면 일본의 모델들과 다른 클라라의 건강하고 섹시한 이미지가 일본 패션 관계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어필했다.
고베 콜렉션은 일본 MBS(마이니치 방송/毎日放送)에서 주최, 100여명의 일본 최고의 모델과 유명 탤런트, 아티스트, 30여 개의 브랜드가 최신 패션을 런웨이에서 선보이며, 매회 1만5000명의 관객이 참석하는 대규모 패션 이벤트다. 패션 관계자뿐 아니라, 미디어, 유통, 연예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기 때문에 클라라에게는 자신의 매력을 일본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 이번 고베 콜렉션 참여를 계기로 클라라의 일본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외에도 클라라는 최근 헐리우드 영화 ‘메이즈 러너’의 LA 리포터로 참여 하는 등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스타로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 클라라는 매주 토요일 밤 12시 15분 방송되는 ‘SBS 패션왕 코리아2’에서 최범석 디자이너와 한 팀을 이뤄 출연,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고 있다.
[고베 콜렉션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한 클라라. 사진 =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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