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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박재범이 여자 아이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재범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그의 솔직한 입담에 오히려 놀란 MC들은 "편집이 필요할 것 같다"며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재범은 "어린 여자는 여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시청자 사연을 듣고 "아는 형이 그러던데 나이가 들수록 어린 여자가 좋아진다더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나 역시 3, 4년 전만 해도 아이돌에겐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요즘엔 아이돌이면 무조건 좋다"고 덧붙여 "아저씨 다 됐다"는 MC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서는 박재범의 즉석 이상형 월드컵이 진행됐고, 그는 결승에서 가수 아이유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를 놓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녀사냥'은 2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가수 박재범.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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