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가' 김병만, 족장의 리얼 전원생활 적응기 통할까?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새 예능프로그램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家!'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에코빌리지 즐거운 家!'(이하 '즐거운 家!')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연예인들이 각박한 도시를 벗어나 지역 주민들과 어울려 생활하며 친환경 공동체를 꾸려가는 모습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들은 직접 집을 짓고 텃밭을 가꾸며 가축을 기르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자연 그대로의 거주 환경에서 생활하게 된다.

이에 SBS '정글의 법칙'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남다른 생존력으로 족장 캐릭터를 탄생시켰던 김병만이 '즐거운 家!'를 통해 리얼한 전원 생활 적응기를 경험하며 선보일 다채로운 모습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김병만은 대학원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각종 건축 관련 기능 자격증을 취득한 데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추가로 굴삭기 면허를 취득하는 등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쏟아 왔다고 알려졌기에 그가 앞으로 선사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병만이 출연하는 SBS '즐거운家!'는 31일 오후 3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개그맨 김병만.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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