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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엔터테이너스'가 6부를 끝으로 종영을 맞는다.
29일 CJ E&M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오는 9월 4일 '엔터테이너스'(이하 '엔터스') 6부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나온 대본은 6부까지다"이라고 전했다.
'엔터스'는 가요계 최고의 제작자를 꿈꾸는 윤종신이 현역 인기 아이돌 틴탑을 직접 프로듀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리티와 드라마가 혼합된 블랙드라마다.
특히 윤종신 대표를 수장으로 미스틱89 소속 뮤지션 뮤지, 조정치, 박지윤, 김예림과 아이돌 틴탑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냈다.또 음원 사재기 의혹, 부당계약, 방송국과의 거래설 등 가요계의 이슈들을 꼬집어냈다.
하지만 당초 12부로 기획됐으나 내부 사정상 6부로 종영하게 됐다. 이에 '엔터테이너스'는 내달 4일 마지막 6부 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케이블채널 엠넷 '엔터테이너스' 출연진. 사진 = 엠넷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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