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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US오픈 3회전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에 위치한 빌리진 킹 국립 테니스코트서 열린 폴 앙리 마티외(프랑스, 세계랭킹 81위)와의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2회전서 세트스코어 3-0(6-1 6-3 6-0) 완승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개인 통산 8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위한 순항을 이어갔다. 3회전 상대는 세계랭킹 57위인 샘 쿼레이(미국)다.
여자 세계랭킹 1위 세레나 윌리엄스(미국)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 바니아 킹(미국)과의 대회 2회전서 세트스코어 2-0(6-1 6-0) 완승을 거두고 3회전에 안착했다.
한편 여자 단식 세계랭킹 8위인 유지니 부샤드(캐나다)도 소라나 크르스테아(루마니아)를 세트스코어 2-1(6-2 6-7 6-4)로 힘겹게 물리치고 3회전에 합류했다.
[노박 조코비치.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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