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송광민이 시즌 7호 홈런을 터트렸다.
송광민은 29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3회말 2번째 타석에서 넥센 선발 헨리 소사의 초구를 완벽하게 밀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짜리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스트라이크존 높은 코스에 걸친 156km 강속구를 제대로 받아 넘겼다. 2-1 한 점의 격차를 2점으로 벌리는 의미 있는 한 방. 지난 27일 NC전 이후 2경기 만에 터진 홈런으로 8경기 연속 타점 행진을 이어간 송광민이다.
[송광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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